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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잘 나가는 중흥건설, 공급한 아파트만 1만1000가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건설이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이 총 1만1000여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6454가구를 공급해 전국 2위의 공급 실적을 올린 중흥건설은 하반기 들어서도 아파트 공급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1월 광주 우산동을 시작으로 세종시에만 4000여 가구를 공급했고 최근 광주 전남혁신도시에서 최고 49대 1, 평균 3.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중흥 S-클래스 메가티움 2차, 내포신도시에서 분양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리버티까지 올해 공급 물량이 총 1만 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이달 세종시 3-3생활권에 중흥S-클래스 리버뷰 946가구를 분양해 올해 공급 총량은 1만1000여 가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983년 광주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중흥건설은 중흥주택, 중흥종합건설 등 25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전국구 종합건설사로 거듭났다.

전국적인 건설업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신용평가 AA-의 탄탄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비결로는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의 3불 원칙이 꼽힌다.

‘비업무용 자산은 사지 않는다. 보증은 서지 않는다. 적자 예상 프로젝트는 수주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른바 정 회장의 3불 원칙이다.

중흥건설은 지난 7월 발표된 전국 1만218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63위에 올라 지난해 대비 14계단 수직상승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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