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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 ‘제6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대통령상 수상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가 6일 법무부 주최로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6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부터 8년째 동안 군산ㆍ·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맡아오면서 범죄 피해자와 유족, 친족들에게 무료치료 및 법률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 적극 발벗고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대표는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범죄 예방과 인권보호 운동에 더욱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공동체에서 범죄 피해자나 학생,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대표 주택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은 지난 1988년부터 아파트 서민주택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현재까지 3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지어 국내 유수의 건설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말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윤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 발전과 봉사활동에도 남다르다.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현재 전북중, 전북여고, 우석고 등이 포함된 학교법인 훈산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인재육성재단의 이사장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에 투자하고 있다.

또 매년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생활보호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천 포대의 쌀과 연탄을 전달하고 장학사업과 주거개선사업, 각종 봉사단체들을 이끌며 주변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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