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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쇼핑> 지방서 잇단 분양…대형 건설사 출사표
11월에도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건설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엔 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택분양이 러시다.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 ‘경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0층 아파트 총 10개동이다. 62A㎡ 120세대, 62B㎡ 80세대, 74㎡ 206세대, 84A㎡ 251세대, 84B㎡ 97세대 등 754세대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선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1899-3067.

○…GS건설은 오는 14일 울산 남구 달동 인근에 ‘울산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6∼108㎡ 아파트 288가구,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울산 교통의 중심축인 삼산로와 번영로가 교차해 남구 명문 학군 통학과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근처의 울산IC, 문수IC를 통해 주변 도시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052)260-1011.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안양시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2∼지상 32층 10개동, 전용면적 59∼96㎡로 구성된다. 59㎡형 320가구, 84㎡형 125가구, 96㎡형 114가구 등 총1459가구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031)476-8850.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오는 13일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e편한세상 경산신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1∼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200가구 등 총 358가구다. 모든 가구를 판상형 남향 배치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053)793-7722.

○…반도건설은 12일 대구테크노폴리스 A19블록‘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1∼18층, 아파트 12개동, 전용면적 70㎡, 84㎡ 845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4룸을 기본으로 실용적인 평면 설계를 채택했다. 1599-3833.

부동산팀/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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