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온(대표 승상원)은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스마트카드와 폐쇄형 커뮤니티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모바일 커뮤니티와 광고/마케팅을 연결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각 회원 또는 그룹에 맞춤형 서비스와 광고를 제공한다. 맞춤형 광고 제공으로 앱 소유자에게는 수익을 주고, 앱 사용자들은 앱 소유자의 기본적인 콘텐츠와 함께 앱 이용자들 간의 인맥과 정보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부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 NFC 스마트카드 기능을 추가한 더이음(TheEum)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주로 커뮤니티와 유틸리티, SNS, 생활정보에 접속하는 것에 착안하여 플랫폼을 넓히고 있다.

승상원 대표는 “더이음(TheEum) 솔루션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기업과 고객, 개인과 개인 간에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교환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e-비즈니스 모델이다. 중소규모 기업과 개인에게도 개별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소유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더이음의 대표적인 기능은 NFC를 활용하여 개인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스마트폰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명함과, 오프라인 시설물에서 스마트폰으로 출입인증허가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출입카드 기능이다. 스마트폰의 NFC기능을 활용해 태그를 접촉하면 인증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명함관리 시스템과 고객관리방법으로 기술특허 출원(10-2013-0061573) 됐다. 


또, 모바일 커뮤니티에서는 구성원 개개인에게 앱의 푸시기능을 활용한 메시지 전달과 SNS의 연동으로 스마트카드 전송이 가능하다. 신뢰 가능한 사업자를 선정해 주 소비층이 밀집된 곳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매칭 서비스는 효율적인 마케팅 솔루션으로 꼽힌다.

승상원 대표는 “최근 뉴욕과 캐나다에 진출하는 등 이제 스마트폰의 연동 기능으로 단순한 전자수첩 기능을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보디가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AS다. 24시간 장애 대응 팀과 콜 센터를 구성하는 등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