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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외곽순환道 접속나들목 설치…지역 소득증대 남다른 열정
부산시 북구의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안상천 의원은 제4,5,6대 의원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을 모색하고 또 실행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제5대 북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안 의원의 지역구는 낙동강 하류에 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중심상업지역과 공업지역 및 관광지역이 없다. 

북구의 최북단 지역에 있는 금곡동은 금정산과 낙동강을 배경으로 외부와 단절,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교육과 문화, 경제 모든 부분이 사업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의원의 지적이다.

안상천 의원은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인 경남 김해-양산-부산시-기장군으로 이어지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에 금곡역과 양산시 사이에 접속 나들목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북구의 문제점인 덕천로터리의 교통대란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더불어 북구에 문화예술촌을 건의해 창조문화활력센터 건립에 일조한 그는 어린이공원 정비와 금곡동 도서관 건립, 보도육교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북구의 베드타운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북구는 서·북부 산 권으로 편리한 교통 낙동강, 백양산, 금정산, 대천천을 보유한 잠재력의 도시인만큼 미래의 계획을 갖춘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가보고 싶은 북구, 살기 좋은 명품의 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 내에서의 자체적 소득 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혜의 자원인 낙동강, 금정산, 대천천, 백양산 등의 이점을 토대로 북구를 문화관광, 레저타운으로 계발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부가창출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또한 저소득층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며 전체 주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도 두 명 중 한 명에 달하는 만큼 슬럼화 되어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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