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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온천축제 관람객 年1000만명…유성 관광특구 활성화에 앞장
대전시 유성구의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권영진 부의장은 제5대, 6대 재선의원이다.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직을 겸직하며 지역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부의장은 특히 지방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문화의 볼모지인 관내 곳곳에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시설과 문화재를 유치하는데 노력을 다해왔다. 구체적으로는 6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온천1동 지역에 방송통신대학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평생학습센터와 구암도서관을 개관하는데 일조했다. 그는 “평생학습센터는 1만여 권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6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학습 기회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분기별 프로그램 수강생 1,125명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 등 연간 52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도서관과 거리가 먼 곳 주민들의 지식함양과 독서운동 확산, 인근지역의 문화 볼모지 해소주민들을 위해 관내에 7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완공,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휴양과 온천관광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유성구는 ‘휴양·관광 명소 유성’으로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 예산 확보를 통해 온천장 주변으로 명물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4단계로 나누어 개발에 착수, 1,2,3단계 31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족욕체험장, 경관조경, 원형돔야외무대, 공연시설 등을 준공했다. 권 부의장은 “향후 4단계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성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확보, 최근 수년간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유성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동별로 마을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동당 천만 원씩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동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외지인들이 유성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영진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정책 반영으로 완성도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행복 유성’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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