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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안산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소통하는 ‘다문화도시’ 역점
안산시의회
지난 2010년 안산시의회에 입성한 한갑수 의원은 조례안 발의를 통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특히 문화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대 전반기, 경제사회위원회에서 그 명칭과 역할이 변경됐다. 초대위원장으로 추대된 한갑수 의원은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사업을 추진해 안산시가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인들을 적극 지원 발굴에 나섰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안산문화재단이 출범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등 ‘건강한 시민, 건강한 도시’를 지향하며 생활체육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전문 체육인의 발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한 의원이 2010년 대표 발의해 제17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산시장애인체육진흥조례안’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 9월에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발족됐고 이달 1일에는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받은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장애를 가진 의원으로서 평소 누구보다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공공시설과 편의시설 등에 장애인을 위한 설치물이 있는지, 있다면 실제로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 개선해 나감으로써 안산시가 장애인들이 살기 쾌적하고 편리한 선진형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또한 안산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감안, 한 의원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 ‘안산시 외국인주민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등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왔다.

한갑수 의원은 “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 외국인 등 우리주변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생계,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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