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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올레서 만나는 삼국지의 즐거움
아름다운 강조한 이색적인 '삼국걸스워즈' … 카드 배틀 묘미 뛰어난 '카드의 신 삼국지'
가장 잘 알려진 고전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삼국지일 것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가장 매력적인 고전인 삼국지는 천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다.
삼국지의 매력은 게임에서도 변함 없다. PC게임은 물론, 콘솔 게임과 온라인게임, 그리고 모바일게임까지 넘나들며 가장 인기 높은 게임 소재로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천하를 호령했던 영웅들, 그리고 수많은 전략과 전투는 왜 삼국지가 게임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재인지를 대변한다.
금주 KT올레 특집의 주인공은 이런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그런데, 이 두 편의 게임, 스타일이 심상치 않다. 우락부락한 삼국지 영웅들은 모조리 여성으로 표현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삼국지'로 평가받는 '삼국걸스워즈'와 카드 배틀 게임의 진수를 삼국지와 결합시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카드의 신 삼국지'가 그 주인공들이다. 
모바일게임의 재미와 삼국지의 묘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두 편의 게임이 유저들의 겜심을 뜨겁게 자극하고 있다.

[삼국걸스워즈] 눈부시게 아름다운 삼국지 소셜 RPG 

● 장르 : 소셜 RPG
● 무료/인앱결제

 

   
'삼국걸스워즈'는 자신에게 맞는 무장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해 임무를 수행하며 적과 대전하는 TCG다. 삼국지의 스토리를 본격 도입해 난세를 배경으로 진행되기에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 밖는 매력을 자랑하며 모든 장수가 여성으로 구현돼 흥미를 자극한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장수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자신이 좋아하는 장수를 육성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저는 스스로 군주가 돼 임무를 방해하는 적과 보스를 물리치며 스토리를 진행, TCG뿐 아니라 RPG 고유의 재미도 만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삼국걸스워즈'는 유저들과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 강력한 적을 쓰러뜨리는 전투 등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플레이 하고 있다는 커뮤니티의 요소까지 겸비해 인기가 높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장'은 임무 진행에서 시작된다.
'전장' 선택 화면에서 임무를 진행하게 되며 서브 챕터의 전투 개시를 누르면 빠르게 시작된다. 임무 진행에서는 게임 머니인 은화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와의 조우도 가능해 인맥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행당 임무의 서브 챕터까지 모두 해결하면 보스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보스 격파는 '레이드 보스'를 선택해도 즐길 수 있다. 보스가 무척 강력하기 때문에 친구 초대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한데 친구 초대는 최대 2명까지만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보스를 처치하면 보상으로 장수 카드를 얻을 수 있어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도전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유저 간 전투의 목적은 보물이다.
해당 화면에서는 자신이 소유한 보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확보하지 못한 보물을 소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약탈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전투를 통해 보물을 모두 모으면 카드 얻기가 활성화되며 이를 통해 강력한 장수를 모을 수 있다.
'삼국걸스워즈'에서는 카드가 가장 중요하다.
전투 및 퀘스트를 통해 확보하는 카드는 불필요한 카드를 재료로 강화가 가능하며 성공하면 보다 뛰어난 능력치를 확보할 수 있다. 만약 동일한 카드를 여러장 가지고 있다면 강화보다는 진화를 하는 것이 좋다.
진화의 경우 기본적으로 30%의 성공 확률이 설정되며 재료 역시 3장이 소모된다. 부담이 없는 것은 성공시 동ㆍ은ㆍ금의 단계로 성능을 높일 수 있어 유용하다. 
유저들이 가장 사랑하는 삼국지라는 소재를 여성화시킨 '삼국걸스워즈'는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어 오랫동안 사랑을 독차지할 전망이다.

[카드의 신 삼국지] 진짜 카드 게임으로 만나는 삼국지의 매력

● 장르 : 카드 배틀 게임
● 무료/인앱결제

 

   
'카드의 신 삼국지'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카드 배틀 게임으로, 완벽한 장수 육성 시스템이 백미로 꼽히는 작품이다.
400여명이 넘는 장수와 1,000여개의 아이템들 조합해 나만의 군대를 만들고,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높은 몰입도를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400개가 넘는 퀘스트를 통해 삼국지 속 장수들을 만날 수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까지 가미, 게임의 즐거움과 삼국지의 묘미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유저는 임무를 통해 경험치, 은화, 및 다양한 장수들과 무기를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게임을 시작하면 무엇보다 임무 수행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한 임무를 통해 어느 정도 세력을 확보하면 레벨에 맞는 관문에 도전하게 되는데 단계를 거듭하다 보면 히든 장수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보다 강력해지고 싶다면 보물이 제격이다.
'카드의 신 삼국지'의 보물은 각각의 조작으로 나뉘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모험을 통해 조각을 찾아내 합성을 하는 방식인데 보물을 사용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 아울러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약탈의 스릴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영을 항상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관적인 UㆍI로 진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장수 리스트는 물론 능력치와 장수가 보유한 무기, 방어구 등도 확인 가능하다. 보물을 사용한 업그레이드는 필수이며 최고 레벨에 도달한 장수는 '환생단'으로 환생시켜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정벌과 약탈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좋다.
정벌에서는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유저를 대상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겨루게 되는데 승리하게 되면 보물 약탈이 가능하다. 친구를 맺을 경우 정벌이 수월해지니 인맥을 최대한 확보하자.
믿음직한 동료가 있다면 동맹을 맺는 것도 좋다. 동맹을 맺으면 다수의 유저들과 힘을 합칠 수 있기 때문에 최강의 적도 손쉽게 물리칠 수 있다. 아울러 전투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 것도 가능해 유저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
카드 배틀 게임만의 매력과 삼국지의 묘미가 잘 어우러진 '카드의 신 삼국지'는 1년 내내 계속되는 이벤트와 주기적인 업그레이드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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