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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등 금융공기업 기관장 인사 속도낸다
캠코사장 홍영만 상임위원 유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을 시작으로 금융공기업 기관장 인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캠코는 6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를 확정한다. 홍영만〈사진〉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확정적이다. 앞서 캠코는 지난달 말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장에 지원한 8명의 후보자 중 3명으로 압축했다. 캠코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예탁원은 오는 22일 임시주총을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지난 5일 후임 사장 후보자를 인선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금융권에서는 유재훈 금융위 상임위원의 내정설이 돌고 있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지난 9월 13일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업무를 계속 맡고 있다. 임기를 1여년 앞두고 사의를 밝힌 김정국 기보 이사장의 후임 선임 작업도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우주하 코스콤(증권전산) 사장은 임기를 채울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우 사장은 지난 6월 사의를 표명했지만 아직까지 사표 수리가 되지 않았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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