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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60돌 맞은 체육학회, 젊은피 나누기 운동
‘환갑’을 맞은 한국체육학회(회장 전병관 경희대 교수·사진)가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체육인들의 국민사랑, 젊은 피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체육학회는 6일부터 2014년 1월4일까지 60일 동안 체육관련학과 대학생 및 운동선수, 기타 체육인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선포식을 하고 헌혈 운동을 시작했다.

전례없는 헌혈운동을 추진한 전병관 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이 승부 조작과 편파 판정 등으로 국민에게 많은 실망을 안겼다. 국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건강한 체육인의 젊은 피를 나누는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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