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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박은지 "DJ 도전 후, 여성팬 많이 늘었다"
방송인 박은지가 라디오 DJ에 도전하면서 여성팬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11월 4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박은지의 파워 FM 및 SBS 파워FM 부분조정' 기자감담회에 참석해 라디오 DJ로서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은지는 "청취자들이 필요한 이유와 장소를 써서 보내주시면 그곳에 가서 일도 하고 응원도 해드리는 '박은지가 간다'를 진행중이다. 오늘은 학생 어머니의 사연을 받고 상암동에 있는 고등학교를 가서 수능이 얼마 안남은 학생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여학교에 제가 아이돌그룹이 아니어서 가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니 많이 반겨줘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나는 가수다' 때 이은미 씨가 진행하면 여자분들이 호응해주시는데 제가 나오면 리액션을 안해주셨다. 행동은 허당이지만 외모가 새침해보여서 여자들이 별로 안좋아했는데 DJ 하면서 여성 팬들이 부쩍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지의 파워 FM' 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전파를 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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