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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세이패시픽, 프리미엄 라운지 브릿지 개장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캐세이패시픽이 홍콩국제공항에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승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프리미엄 라운지 ‘브릿지’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브릿지는 중앙의 리셉션을 중심으로 각각 다른 종류의 편의시설이 구비된 ‘노스윙(North Wing)’과 ‘사우스윙(South Win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콩국제공항 서관 5층 35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노스윙에는 빵과 다양한 종류의 피자, 샌드위치, 스프 등을 즐길 수 있는 ‘더 베이커리’와 ‘롱 바’가 위치해 있으며 사우스윙에는 뷔페 ‘더 비스트로’와 각종 차와 디저트가 준비돼 있는 ‘커피 로프트’,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애플 아이맥(iMac) 등을 갖춘 개별 업무 공간인 ‘아이티 존’이 위치해 있다.


아이반 추 캐세이패시픽 최고운영책임자는 “캐세이패시픽은 1998년 프리미엄 라운지 ‘윙’을 선보인 이래로 승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에 개장한 ‘브릿지’는 캐세이패시픽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라운지 ’브릿지‘는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승객, 캐세이패시픽 상용고객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의 실버 등급 이상, 그리고 ’원월드‘의 에메랄드 또는 사파이어 회원들이 사용 가능하다. 라운지는 오전 5시 30분부터 마지막 항공편 출발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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