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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파일럿 '오 마이 베이비' 재방송 시청률도 높아
SBS 파일럿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의 재방송 시청률이 본방송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4일 방송된 ‘오마베’ 재방송 시청률이 5.4%(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를 나타냈다. 이는 본방송 시청률인 4.5%보다 0.9% 높은 수치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스페셜’은 7.6%를 기록해 '오마베'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지난 10월 31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오마베'가 시청자에게 호평받고 있다”면서 “정규 편성하면 한번 해볼만 하다”고 고무적인 입장이다.

‘오마베’는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타 방송의 육아 예능이 육아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다면 ‘오마베’는 임현식, 임하룡 가족과 다문화 가족 등 조부모가 겪는 육아에 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조부모의 황혼 육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오마베’가 정규편성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인성 이슈팀기자 /ente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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