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을 통해 알려진 이 지갑은 바퀴가 4개 달려 있는 게 특징이다.
주머니 사정이 적자일 경우 지갑은 도망을 치고 다니며 주인의 손길에서부터 벗어난다.
그래도 주인이 억지로 지갑을 움켜쥐고 돈을 꺼내면 ‘도와달라’고 비명까지 지른다.
최후의 수단은 휴대폰과 교신, 휴대폰으로 하여금 가족에게 돈 낭비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도록 하는 것.
반면 주인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할 경우 알아서 온라인 쇼핑몰의 추천 상품을 사라고 권장하기도 하는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정말 믿기지 않네”, “돈 아껴주는 지갑, 내게 필요한 지갑" , ”돈 아껴주는 지갑 정식 발매된다면 수백만원은 호가할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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