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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양평이형, 불꽃 기타 스트로크 "시키는 대로 했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하하가 록 스피릿을 발산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11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을 비롯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유희열, 장기하와 얼굴들, 김C, 장미여관, 김조한, 데프콘, 개코, 빈지노 등이 출연해 '자유로 가요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븐티 핑거스(하하, 장기하와 얼굴들)는 '슈퍼 잡초맨'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호응과 함께 광란의 로큰롤 무대를 펼쳐보였다.

장기하와 하하는 서로 가사를 주고받으며 척척 맞는 호흡으로 보는 이들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이들은 각각 몸에 맡긴 막춤으로 웃음까지 선사하며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하하의 “열 받게 하지마”라는 유행어를 이용한 가사를 비롯해 잡초맨이라는 만화 같은 설정에 맞춘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 후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이자 일명 '양평이 형'인 하세가와 요헤이는 불꽃 기타 스트로크 퍼포먼스에 대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무도 가요제' 말미에는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 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거머리, 정준하와 김C의 병살,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형용돈죵, 길과 보아의 갑,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세븐티 핑거스, 노홍철과 장미여관의 장미하관 등 멤버들과 뮤지션들이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를 부르며 마무리 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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