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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 정규 5집 ‘고독의 의미’ 15일 발매…11일 ‘비포 선 라이즈’ 선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오는 15일 정규 5집 ‘고독의 의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정규 4집 ‘사랑’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발매에 앞서 이적은 오는 11일 수록곡 ‘비포 선 라이즈’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앨범을 미리 들어본 선후배 뮤지션들이 입을 모아 ‘이적 커리어상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그간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끊임없이 재조명된 이적의 음악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편곡돼 관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2월 6~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이적은 “이번 콘서트는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효과와 동적인 음악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극한의 음악체험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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