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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형물보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이 요즘 대세, 볼륨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부쩍 처지는 가슴이 고민인 30대 주부 최씨, 두 아이를 모유수유하며 키우느라 사용한 가슴이 원망스럽다. 다시 20대의 물방울 가슴으로 되돌릴 순 없을까? 가슴 커지는 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시작하거나, 그래도 안된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가슴성형을 선택한다.

가슴성형도 세대를 걸쳐 발전해왔다. 1세대는 보형물, 2세대는 자가지방이식, 그리고 3세대는 줄기세포성형이다. 보형물삽입은 작은 가슴을 크게 만드는 데에는 가장 효과적인 가슴성형방식이다. 그러나 보형물인 만큼 이물감이 있고, 10년이 지나면 보형물이 손상될 위험이 40% 안팎이기 때문에 8~10년 안에는 보형물을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도 갖고 있다.

자가지방이식은 보형물에 비해 자연스러운 가슴과 곡선라인을 보장할 수 있지만, 지방괴사와 석회화 부작용의 가능성이 크고 대부분의 지방이 흡수가 되기 때문에 가슴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이 두가지 방식에 대한 새로운 대안책이 바로 줄기세포성형이다. 몸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한 자가지방에 줄기세포를 더해 시술하는 방식으로써, 지방의 혈관분화를 유도하여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체네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흡입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자가지방이식의 흔한 부작용인 지방괴사와 석회화 가능성을 줄여준다>

만일 가슴성형에 한번쯤 실패를 맛본 경험이 있거나, 가슴성형 시술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해도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SC301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으로, 줄기세포 성형 2000번 이상의 국내 최대경험자로 통한다, 또한 미녀의 탄생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겟잇뷰티 멘토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작은 가슴으로 고민했던 한 일반인이 출연한 방송에서 줄기세포가슴성형방식을 채택하여, 일반인의 성공적인 페이스오프에 일조했다. 성공적인 가슴성형을 꿈꿔온 여성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줄기세포성형방식을 채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가지방이식의 부작용을 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작용으로는 생착되지 못한 지방층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괴사가 되거나 단단하게 굳어버리는 '지방의 석회화‘가 가장 대표적.

석회화는 보통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주입할 경우에 나타난다. 단순히 지방만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은 세포의 생착률이 20~30%에 불과해 세포생착률이 높지 않아, 지방 괴사 및 석회화가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신동진 원장은 이를 “석회화는 지방이식수술 후 시간이 경과하여 생기는 합병증이다” 지적하며, 줄기세포가슴성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따라서 줄기세포 가슴성형이라면 최후의 선택을 최선의 선택으로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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