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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현대 제너시스, BMW등 일부 차종 리콜
[헤럴드생생뉴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의 제네시스(10만3214대)에서 ABS제어장치(모듈레이터)에 부식이 발생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결함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0월31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오일 교환 또는 모듈레이터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BMW코리아(주)에서는 수입·판매한 116i 등 10차종(5577대)에서 전면부 전자모듈(FEM) 프로그램 결함으로 와이퍼 초기위치 복귀불량 및 비상경고등·문 잠금장치·트렁크 잠금장치·실내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될 가능성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 비엠더블유코리아(주) (080-269-22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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