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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하라 1994', 신드롬은 계속된다..인기는 어디까지?
방송 2주만에 최고시청률 5%를 돌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매력에 스타들도 흠뻑 빠졌다. 김수로, 윤종신, 장호일, 간미연, 윤승아, 박신혜, 이시언 등 다양한 스타들이 이 드라마에 대한 공감과 재미를 표현하는 시청소감을 자신의 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하고 있다.

김수로는 극중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후배 정우와 드라마에 대해 "정우가 내 후배인 게 자랑스럽다. 아까 통화하면서 누가 신랑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았다", "막장드라마보다 수천 배 좋은 응1994" "'응답하라 1994'의 정우는 하정우의 뒤를 이을 좋은 배우가 되겠..꿀나잇" 등 소감을 보내 이목을 끌었다.

윤종신은 역시 "'응답하라 1994' 좋네..드라마…정우 고아라…좋네..고아라양 진주 사람이었구나..어쩐지 사투리 실감..저 시절이 생생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공일오비 (015B)의 장호일은 "'응답하라 1994' 덕분에 015b 음악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오늘은 종일 티비시청 중~'응답하라 1994' 그 시절 난 우지원님 팬이었는데..플래카드 만들어서 농구장도 갔었다고! 옛 추억에 젖는구나"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윤승아는 "'응답하라 1994' 왜이리 재미있나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응답하라 1997'에서 '부산 오지라퍼' 방성재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한 이시언은 "'응답하라1994' 완전 재미있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스타들도 '응사앓이'에 빠뜨린 '응답하라 1994'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8시 40분에 5, 6회가 각각 내보낸다. 5회 예고영상에서 "세상 죽어도 하기 힘든 말들이 있다. 그 어떤 긴긴 말보다도, 그 어떤 말주변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눈빛. 그 하나면 충분하다"는 쓰레기(정우 분)의 내레이션과 더불어 생각에 잠긴 모습이 공개, 캠퍼스에서 나정(고아라 분)과 쓰레기가 마주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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