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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뮤지스, '센 언니'는 가라!…깜찍하거나 청초하거나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초등학교 입학 전의 '꼬꼬마'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사진까지 대거 공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인뮤지스의 졸업사진, 그리고 어린 시절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멤버 9명의 어린 시절과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담겨있다.


대부분의 멤버들은 눈매와 웃을 때의 입 모양 등으로 구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아리송한 멤버가 있다면, 무대 위 강렬한 모습을 떠올린 탓. 졸업 사진 속 멤버들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어 무대 위와는 전혀 상반되기 때문이다.


9명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는 어린 시절 사진은 모두 하나 같이 큰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모태미녀'임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6명만이 공개된 졸업사진 역시 '센 언니'로 불리는 나인뮤지스는 온데간데없고, 청초한 매력을 지닌 소녀들의 단정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나인뮤지스와는 180도 다른, 청순한 매력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최근 첫 정규 음반 '프리 마돈나(Prima Donna)'를 발표, 타이틀 곡 '건(gu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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