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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황후' 지창욱, 본격적 등장..'이중적 모습' 눈길
‘기황후’의 지창욱이 극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30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고려로 유배 온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은 유약한 신체와 더불어 어리바리한 행동을 보였다. 그는 아프다고 하면서 갑자기 고려 곶감을 찾는 등 상식 밖의 행동으로 모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는 원나라의 세자지만 당파싸움으로 늘 안위가 불안한 인물이다. 그는 일부러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등 살기 위해 자신을 철저하게 숨겼다.


지창욱은 첫 방송에서 보였듯이 훗날 원나라의 황제가 되는 인물이다. 현재의 나약한 모습과 상반되는 카리스마를 보여야 하는 그이기에 극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가 하지원과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인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타환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무리로부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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