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 혈액원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구하라가 서울 명동 헌혈카페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날 구하라는 위촉패를 받은 뒤 헌혈카페 앞 가두에서 다회 헌혈자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고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하라는 “평소 봉사활동 등에 관심이 많았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혈액원 측은 “구하라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선정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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