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최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240여개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스핀즈이노베이션은 이달부터 판매가 시작된 표준형(SPZ-2000N) 제품과 연내 출시 예정인 고급형(SPZ-3000D)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PZ-2000N는 싱크대일체형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중 세계최초로 원심분리배출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또 중소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인터파크HM, 동양매직서비스 같은 메이저 업체들과의 삼각협력체제로 성공적인 제품 런칭을 이끌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노형 스핀즈이노베이션 대표는 “환경부의 오물분쇄기(디스포저) 인증제도 강화방침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 만큼 진짜 음식물처리기만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핀즈 음식물처리기 판매사인 인터파크HM은 전시회 기간 동안 스핀즈 홍보관 내방 구매고객에 한해 무료로 설치와 배송비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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