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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그랑프리> 페텔, 4년 연속 우승
[헤럴드생생뉴스]‘포뮬러 원(F1) 황제’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서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페텔은 27일 인도 뉴델리의 부드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에어텔 인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페텔은 랭킹 포인트 322점을 획득, 남은 세 차례 경주 결과에 관계없이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F1 4년 연속 종합 우승은 1957년 후안 마누엘 판지오(아르헨티나), 2003년 미하엘 슈마허(독일)에 이어 페텔이 세 번째다.

이 가운데 슈마허는 2004년 타이틀까지 독식하며 1950년 시작된 F1 사상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페텔이 2014년에도 F1 정상을 지키면 슈마허에 이어 사상 두 번째 5년 연속 챔피언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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