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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샤벳, 한류 문화공연 '와팝(WAPOP)'의 히든카드
걸그룹 달샤벳이 열정적인 무대로 해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샤벳은 지난 2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진행된 한류 문화공연 '와팝(WAPOP)'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달 초부터 매주 토요일 '와팝'에서 사설 공연을 펼치고 있다.

달샤벳은 이날 '미스터 뱅뱅(Mr. Bang Bang)'과 '슈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그리고 '내 다리를 봐' 등 세 곡을 연이어 열창했다. 관객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무대 매너는 물론 섹시함과 깜찍한 매력을 넘나들며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최근 다리 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멤버 지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큰 박수를 얻기 충분했다.

달샤벳은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꾸며지는 이 공연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와팝' 무대에 오르며 쌓은 노하우로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주게 될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와팝'은 이랜드의 첫 공연사업으로, 한류 드라마와 케이팝(K-POP)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공연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새로운 한류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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