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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의를 아는 아이, 만화영화 보려면 이 정도는…‘폭소’
[헤럴드생생뉴스] 좋아하는 만화영화를 보기 위해 부모에게 깍듯하게 어필하는 여자아이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의를 아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외국인 여자 아이가 한 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리모컨을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소녀는 만화 방송을 보기 위해 리모컨을 달라고 할 때마다 이처럼 예의를 갖춘 자세를 취한다고.

예의를 아는 아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를 아는 아이, 귀여워서 리모콘을 안 줄수 없겠네”, “예의를 아는 아이, 처세술이 뛰어난 듯” “예의를 아는 아이, 부모님 눈엔 얼마나 귀여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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