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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금리시대, 확정수익형 부동산이 뜬다…‘함덕 메어메이드제주’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의 화두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하지만 이를 대표하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은 과잉공급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수익확정형 부동산 상품이 대체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관심지역으로 부상한 지역은 단언컨대 제주도를 꼽을 수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제주도의 경우 연 평균 9.16%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하는 반면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올 들어 9월까지 이미 822만 명을 넘어 올해 첫 ‘1,000만 관광객 시대’ 목표를 가사화하고 있는 제주도에서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상품과 비즈니스 호텔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경우 전문 운영업체의 위탁 관리로 수익금을 지급 받는 구조기 때문에 다양한 강점을 가진다. 우선 직접 입주자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새롭게 입주자를 찾거나 월세 하향 변동성 걱정, 유지보수나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의 비용부담도 비교적 자유롭다.

이러한 제주도에 수익 확정형 레지던스 상품이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중 분양되는 ‘함덕 메어메이드제주’는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5~58㎡ 총 293실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조암해안로 2차선 도로(6m)를 건너면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함덕서우봉해변 모래사장이 1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바다 조망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한라산 조망도 가능한 입지다.

분양 조건 또한 눈길을 끈다. 계약금 10%, 중도금의 50%를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특히 운영 위탁 계약 시 준공 후 위탁운영사에서 1년간 10.5% 확정수익 보장 및 1년간 연 5%의 대출이자 지원 조건을 내걸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제주도 분양은 한결같이 바다 조망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바다와 많이 떨어져있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도 실제로 바다로 내려 갈수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분양 계약 전 반드시 현장 답사 및 현장 지적도 등을 꼼꼼히 따져서 과장 홍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8-19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6925-197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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