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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스키대표팀이 선택했던 ‘몽클레르 그레노블’, “도심서도 통하겠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팀이 선택했던 ‘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의 올 가을겨울 상품이 곧 공개된다.

몽클레르의 ’그레노블 컬렉션‘은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에 있어 우아함을 강조하는 하이엔드 라인이다. 올 추동에는 ‘숲’을 테마로 한 색상과 모피(FUR), 니트 등을 곁들인 스키복을 11월 초 백화점 몽클레르 매장과 청담 전문점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몽클레르는 지난 2010년, 스키장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잘 어울리는 ‘몽클레르 그레노블’ 컬렉션을 뉴욕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라인은 스키웨어로써의 기능성과 함께, 현대적인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출시 초부터 열띤 지지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주중에는 도심에서 방한복으로 착용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을 다채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스키웨어라는 고정관념을 깬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색채, 과감한 모피및 니트의 활용이 관심을 모은다. 주제인 ‘숲’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그린, 벽돌색(brick red), 브라운 등의 컬러를 활용해 변화를 꾀한 것. 여성 컬렉션은 모피, 조랑말가죽, 양가죽 등을 사용해 독특함을 더해준다. 몽클레르는 국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수입, 판매하고 있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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