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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푸드빌, ‘뚜레쥬르’ 우수 가맹점 대상 상생협력단 캠프 개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우수 가맹점을 중심으로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4기’를 선정, 지난 22일 제주도에 있는 CJ나인브릿지에 우수 가맹점주들을 초청해 소통과 화합 방안을 모색했다.

‘뚜레쥬르 상생협력단’은 가맹점과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실천에 힘을 북돋우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제도로, 매년 2차례식 모여 상생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에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4기로 선정된 30명의 가맹점주들은 본부 임원진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박3일 동안 CJ나인브릿지에서 경영자 마인드 확립과 고객가치경영 등의 교육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갖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동기를 세우고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CJ푸드빌은 이번 행사를 위해 품질과 위생, 매출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해 30개의 우수 점포를 선정했고, 선정된 가맹점주는 ‘우수가맹점 상생캠프’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향후 정기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본부와 점주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상생협력단 캠프’는 본부와 점주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자리”라며 “본부와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은 필연이므로 향후 이런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2011년 8월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표,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가치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구체적인 노력으로는 ▷무리한 출점 자제 ▷가맹점 상권 보호를 위한 영역 설정 ▷점주와의 소통 강화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가맹점에 대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상생자금’ 운영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지원 등을 펼쳐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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