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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코팡 for Kakao] 전세계 강타한 뉴타입 퍼즐게임, 드디어 한국 상륙
1,800만 다운로드 빛나는 '포코팡' 공식 론칭 …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재미로 국내 석권 자신
● 장   르 : 퍼즐게임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트리노드
● 배급사 : NHN엔터테인먼트
● 카테고리 : 퍼즐게임
● 가격 : 무료/인앱결제


지난 5월말 라인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4개월만에 1,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팡'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NHN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은 현재 일본에서 '퍼즐앤드래곤'에 이어 매출 2위에 올라있으며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글로벌 대세로 인정받은 게임이다.
기존의 팡류 게임이 4각형의 블록으로 가로나 세로, 두 방향 매칭에 한정된 반면 '포코팡'은 6개 방향으로 어떻게 선을 그리냐에 따라 달라지는 독특한 방식을 구현해 새로운 장르의 퍼즐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또 다른 게임서비스 브랜드 '토스트(TOAST)'로 출시되는 첫 게임이어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포코팡'은 동물 친구들을 도와 몬스터를 물리치는 신개념 퍼즐게임이다. 6방향으로 자유롭게 드래그하는 편리한 조작이 가장 큰 특징으로 1분의 제한시간 내에 3개 이상의 같은 색깔 블록을 한붓 그리기로 지워 몬스터를 타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을 연결한 수에 따라 특수 블록과 게임내 코인인 체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필살기인 동물블록, 공격력 업그레이드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적절히 녹아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매일 새롭게 바뀌는 데일리 미션과 체리를 대량으로 획득 가능한 보너스 스테이지, 럭키 스핀 등 게임 내 색다른 재미가 있고, 30여종의 몬스터와 100여종의 동물 도감을 완성하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차원이 다른 퍼즐게임의 등장
'포코팡'에서는 같은 색깔의 블록을 3개 이상 손가락으로 연결(드래그)해야 한다.
연결된 3개의 블록이 터지면서 야채가 날아가 몬스터를 명중시키며 야채의 공격력만큼 몬수터의 체력이 깎인다. 블록이 제거될 때와 몬스터가 쓰러질 때 모두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더욱 많은 점수를 얻으려면 게임의 요소를 몇 가지 익히는 것이 좋다.
먼저 공격무기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공격무기는 블록을 3개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하나가 생성되고, 4개부터는 블록 1개당 하나씩 더 생성되어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준다. 따라서 무기의 공격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포코팡'에서는 처음 튜토리얼에서부터 공격무기 업그레이드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랭킹 화면의 스타트 버튼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업그레이드로 연결되는 버튼으로 다음 단계의 무기와 자신의 사용중 무기에 정보가 자세히 표시된다. 업그레이드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체리'를 소비해 이뤄지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격무기 업그레이드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동물 뽑기다.  동물은 일종의 필살기 같은 개념으로, 소유한 동물을 장착하면 플레이 할 때 블록의 형태로 보드에 등장한다. 일반적인 플레이로 색깔 블록을 지워서 이 동물 블록을 보드의 밑바닥까지 내려오게 하면 해당 동물이 게임 상단에 소환되며, 몬스터에게 돌진하여 큰 데미지를 입힌다.
동물은 6,000체리를 소비하여 뽑을 수 있는데, 등급이나 스킬은 무작위로 선택된다. 체리의 양이 부담스럽다면 친구초대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10명, 20명, 30명을 초대하면 각각 동물을 받을 수 있는데, 30명을 초대하고 받는 동물은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 시장 공략
3레벨이 되면 아이템 샵이 오픈된다.
플레이 전에 게임에서 사용할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템은 '친구포인트'와 '체리'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친구포인트'를 소모하는 아이템 1가지, '체리'를 소모하는 아이템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FP'는 친구 포인트의 약자로 친구간의 우정점수를 나타내는데 이 'FP'를 소모하는 아이템이 효과적이다. 
친구에게 '클로버(게임플레이 기회 아이템)'를 선물하면 FP+1, 친구에게서 받은 클로버를 1시간 이내에 수락하면 FP+5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FP'를 20 소모하면 친구 중에 무작위로 1명을 골라 그 친구의 최고 동물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동물을 한 마리 더 데리고 가는 효과이므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콘트롤 면에서는 길게 연결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콤보다.
블록을 연달아서 빠르게 제거하면 콤보가 되는데, 콤보가 쌓일수록 추가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길게 연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같은 색깔 중심으로 블록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지울 것이 없을 때는 재빠르게 폭탄을 사용하도록 하자.

콤보가 익숙해지면 7콤보 정도는 쉽게 도달할 수 있다.
7콤보에는 피버 모드가 발동되어, 연결한 블록 주위 1겹이 모두 폭발한다. 당연히 그만큼 야채가 많이 생성되고, 몬스터에게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피버 모드는 콤보가 끊기지 않는다면 약 7초간 진행되며, 피버 모드가 종료된 후에도 콤보는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으며 이후 또 7번째 콤보에서 피버 모드를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몇 번이고 피버 모드를 발동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검증을 받은 '포코팡'은 탁월한 완성도와 재미를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과연 새로운 국민 퍼즐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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