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 유럽지역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마케팅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9월 영국 최고급 백화점인 헤롯에 프리미엄 단독매장을 입점 시킨데 이어, 이번엔 프랑스 최대 유통사인 다띠(Darty)와 손잡고 파리에 디지털 IT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최초로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다띠(Darty)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 관련 전략적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LFD(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태블릿 등을 활용해 제품 정보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구조의 매장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와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 다띠 최고 경영자, VIP 고객 및 기자단 등 총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주방가전의 다띠 입점을 축하하는 프리미엄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클럽드쉐프’의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를 초빙해 삼성 주방가전으로 조리한 스페셜 디너를 제공했다. 

삼성전자와 다띠(Darty)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LFD와 태블릿을 매장에 설치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 정보를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 관련 전략적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 다띠 최고경영자(CEO) (왼쪽 첫번째)와 클럽드쉐프 소속 주방장 및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왼쪽 끝)가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윤 대표는 “삼성의 컨버전스 기술을 활용해 다띠(Darty)와 함께 프리미엄 디지털 쇼핑 체험 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다띠(Darty)와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을 지속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통해 프랑스 내 가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swan@heraldcorp.com

삼성전자와 다띠(Darty)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LFD와 태블릿을 매장에 설치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 정보를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 관련 전략적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 다띠 최고경영자(CEO) (왼쪽 두번째)와 클럽드쉐프 소속 주방장 및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왼쪽 세번째)가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다띠(Darty)는 2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LFD와 태블릿을 매장에 설치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 정보를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 관련 전략적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레지스 슐츠(Regis Schultz) 다띠 최고경영자(CEO) (왼쪽)와 클럽드쉐프 소속 주방장 및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왼쪽 세번째)가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