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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올레마켓, 포획 재미 극대화한 신작 2종 출시
대어 잡는 재미 극대화한 '피싱 매니아 온라인' … 몬스터 사냥으로 쾌감 느끼는 '아카샤' 흥미진진
현실에서는 쉽게 즐기기 어려운 '사냥'은 게임 속에서 만큼은 빈번히 다뤄지는 소재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가축서부터 낚시, 심지어 몬스터에 이르기까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던 오브젝트를 자유롭게 창출하는 것이 가능한 까닭에 유저들의 대리만족을 극대화시키는 레저로 활용돼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KT올레마켓에 출시된 신작도 오브젝트를 사냥하고 포획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극대화된 작품이다.
가령 낚시를 소재로 한 '피싱 매니아 온라인'은 기상천외한 어종을 포획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유저들과의 실시간 낚시대전 모드를 구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몬스터를 사냥하는 '아카샤'도 볼만하다.  '필드입장', '파티매칭', '스페셜던전' 등 세 가지 사냥터를 통해 신명나는 전투를 즐기는 이 게임은 해비한 MORPG를 선호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싱 매니아 온라인] 탁 트인 바다에서 월척하는 이 기분!

● 장르: 스포츠
● 무료/인앱결제


 

   
정통 낚시게임을 기대했던 유저들이 반색할 만한 작품이 출시됐다.
'원조 낚시광' 시리즈의 최신판인 '피싱 매니아 온라인'이 최근 KT올레마켓에 출시됐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특유의 손맛이 강점인 이 게임은 낚시에 성공했을 때 짜릿한 스릴이 느껴지는 조작법으로 해당 시리즈를 즐겨본 유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피싱 매니아 온라인'은 전작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유저들과의 실시간 낚시대전 모드를 공개, 기존 팬층부터 이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의 귀추를 사로잡고 있다.
우선 네트워크를 통한 유저들간 실시간 낚시대전 시스템은 개인 간 대전뿐만 아니라 자신이 잡은 대어를 명예의 전당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처럼 한 번 포획한 물고기는 수족관을 통해 육성하고 친구의 수족관을 방문해 함께 키워나가는 나가는 소셜 요소까지 함께 곁들여 졌다.

 

   
물론 낚시 그 자체의 재미도 빼놓지 않았다. '피싱 매니아 온라인'은 간편한 조작법으로 펼쳐지는 대어와의 한판대결이 압권인데, 쉽지도 어렵지도 않는 적당한 밸런스와 대어들의 꿈틀거리는 몸부림까지 체감할 수 있어 쾌감이 배가된다.
이 밖에도 '피싱 매니아 온라인'은 유저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게임의 주 무대인 낚시터를 수준급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는 전 세계 인지도 높은 낚시터가 게임내 모델이 됐으며, 이를 통해 게이머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낚시를 즐기며 리프레시의 기분을 만끽 가능하다.
손안에 잡히는 물고기도 제법 리얼해졌다. 낚시를 통해 잡은 물고기는 자동으로 게임내 등록 되며 '피싱 매니아'만의 고퀄리티 이미지로 준비된 수백여 가지 어종 도감으로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카샤] 모바일 던전RPG 한계 노린다!

● 장르: MORPG
● 무료/인앱결제

 

   
스마트폰서 클라이언트급 RPG에 도전한다. 최근 KT올레마켓에 출시된 '아카샤'는 간편함과 빠른 파티매칭 시스템을 추구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MORPG다. 기존 RPG들이 갖추고 있는 퀘스트와 성장, 사냥은 물론 모바일에서는 비교적 구현하기 어려웠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한 자유로운 파티 플레이 시스템을 지원해 RPG 유저들의 귀를 쫑긋 세우는 분위기다.
기본적으로 '아카샤'는 검사, 마법사, 궁수 등 3가지 캐릭터를 지원하는데, 우선 검사는 강력한 방어력과 근거리 클래스로 호쾌한 액션을 보장한다. 이와 달리 마법은 원거리 마법을 통해 화염불길, 독마법 등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궁수는 마법사처럼 원거리 공격력은 기본으로, 여기에 민첩한 몸놀림까지 갖췄다.
MORPG라는 장르에서 알 수 있듯 '아카샤'는 던전에서 핵심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내 던전은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데 '필드입장'과 '파티매칭', '스페셜던전'이 그것이다. 우선 필드는 혼자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제격이다. 이곳에서는 경험치 획득을 통한 빠른 레벨업과 난이도에 따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친구들과 좀 더 강력한 상대를 공략하고 싶다면 '파티매칭'이 제격이다. 특히 파티를 맺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피했던 유저들이라면 '아카샤'에서는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는 2, 3, 4인으로 선택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풀파티로 던전을 클리어 했을 때에는 보상 획득률이 대단히 증가한다.
도전적인 유저들을 위한 '스페셜던전'도 볼만하다. 입장권의 일종인 케이포인트(K Point)를 사용하는 해당 던전은 '훈련소', '보인의 탑', '브리테성 수성전'이라는 세 가지의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돼 구미를 당긴다.
우선 훈련소에서는 웨이브 형식의 배틀 시스템이 준비됐으며, 레버를 당겨 던전 플레이 종료 시점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총 10층으로 구성된 봉인의 탑의 경우 각 층마다 강력한 엘리트 몬스터가 존재하며 이를 클리어시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최대 25 웨이브로 진행되는 '브리테성 수성전'은 수호탑을 방어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 중 한 개라도 파괴되면 게임이 패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아카샤'는  '우호도 별 시스템', '파티원간 음성채팅 지원'으로 게임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엿보인 만큼, 오랜 시간 정착하고픈 RPG를 기다려온 유저에게 적격으로 보인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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