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김택성 선수는 정상급 프로 레이서로 지난 2011년부터 각종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택성 선수는 “람보르기니만의 큰 매력 때문에 올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를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 모터스포츠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만을 사용하는 단일 차종 경주다. 단일 차종으로 승부를 벌이는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레이싱 경기로 람보르기니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자동차 애호가도 참가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2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돼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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