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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머리, 박명수-박지윤 작업 소감..엄청난 스트레스vs물 흘러가듯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박지윤, 박명수와 각각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프라이머리는 10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박지윤 싱글 앨범 ‘미스터(Mr.)’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작업한 것과 박지윤과의 차이점을 비교했다.

프라이머리는 “모든 곡에 애착이 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지윤의 경우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고 물 흘러가듯이 만들었다면, 박명수와의 곡 작업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대기실에서 프라이머리랑 30분 정도 이야기를 했는데, 그 중 28분이 박명수 이야기였다”고 재치 있게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리’는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마음에 드는 남자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에 대해 궁금해 하는 여자의 심리를 그린 가사가 담겨 있으며,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 번째 싱글 앨범 ‘미스터’는 미스틱89 프로듀서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프라이머리가 만든 ‘미스터리’와 윤종신이 만든 ‘목격자’ 두 곡으로 구성됐다.

박지윤은 올 가을과 겨울, 오는 2014년 봄과 여름까지 총 4번의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4번의 싱글 앨범이 하나의 정규 앨범으로 완성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18일 '미스터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21일 음원을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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