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농심그룹이 2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경영관리 ▷생산관리 ▷연구개발 ▷영업 등의 분야에서 약 1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문제가 없고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오는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류를 접수받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에 발표가 된다. 이후 인성검사와 논술시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께 입사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채용에는 식품기업인 농심을 비롯해 율촌화학, 메가마트, 태경농산, 농심엔지니어링, 엔디에스 등 주요 계열사의 채용도 함께 이뤄진다.

문승현 농심 인사팀장은 “농심은 신뢰와 사람중시의 기업문화를 중시한다”라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에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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