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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TV 패션스쿨 ‘디아프’, 통합 패션머천다이징 저자 직강 특별 실무과정 개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패션기업 실무자들의 실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아TV 패션스쿨 디아프가 ‘통합된 패션머천다이징’의 정상길 저자와 손잡고 오는 11월19일 ‘통합 패션머천다이징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특별 실무교육 과정은 제품MD와 유통MD의 2개 과정이다. 각각 주 2회씩 6주 일정으로 이뤄지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제품MD 실무과정은 차세대 패션 머천다이징, 패션과 소비자, 시즌 사업기획, 상품기획 실무, 패션브랜드 성공전략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유통MD 실무과정은 패션유통 트렌드, 신업태 전략, 소매 상품기획, 매장 관리 등이 소개된다.

모든 과정이 패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유명 저자 정상길 씨의 직강으로 이뤄진다. 정상길 저자는 마케팅연구소와 패션기업, 대학 등에서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된 패션머천다이징’을 집필했다. 그는 현재도 활발하게 기업체 마케팅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어, 기업에서 공감하는 현장성과 현실성이 가미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대 들어 패션시장 환경은 급변하는데, 시장상황과 동떨어진 과거의 논리와 실무가 교육현장에서 답습되고 있다. 정상길 강사는 “지금이야 말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다시 조정한, 새로운 논리와 사고 그리고 실무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통합된 패션머천다이징’은 과거와는 다른, 패션머천다이징의 진화적 접근방식으로 새로운 통찰력과 실용적 방식을 제공한다.

저자는 특히 2010년대의 저성장 시대에서 급변하는 패션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으로 ‘통합’을 손꼽았다. 이런 맥락에서 통합된 패션머천다이징(IFM: Integrated Fashion Merchandising) 모델은 다음, 네 가지 관점의 명확한 지향점을 설정했다.

▲ 경영관련 전략의 통합 ▲ 4P 요소의 통합 ▲ 머천다이징 요소의 통합 ▲ 커뮤니케이션 요소의 통합 이라는 네 가지 중심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통합의 핵심은 제조와 소매의 ‘머천다이징 통합’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는 본사와 매장의 머천다이징 방식을 통합해, 시장과 소비자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지향적인 방식으로 머천다이징을 진행 함을 의미한다. 즉 상품기획에서 매장의 판매까지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위한 브랜드마케팅 기반의 통합된 패션머천다이징이다.


그는 “IFM의 목표는 머천다이징에 마케팅을 입혀 브랜드로 띄우는 것”이라면서 “미래의 경쟁력 있는 브랜딩은 디자인만으론 어려우며 머천다이징 그리고 마케팅으로 연계되지 않고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런 맥락에서 향후 패션 브랜딩의 성공방식으로 IFM 모델을 제시했다.

과정 문의: 동아TV 패션스쿨 디아프 (02-3447-5900) www.diaf.co,kr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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