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인증하는 날인가봉가"라는 글과 함께 팬들의 밥차 이벤트 현장사진과 아랍 팬들의 첫방 축하케이크, 세트장에 전해진 도시락 사진 등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계탕 앞에서 숟가락을 들고 먹을 준비에 한창인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아랍 팬들의 정성이 담긴 액자와 이민호의 일본 팬들이 선사한 도시락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담겨있다.
특히 박신혜는 "건강히,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나눔 쌀화환을 통해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는 팬들에게도 "그대들이 진정한 천사"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밥차 인증 사진은 지난 10월 6일 박신혜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가 '상속자들' 촬영 현장에 160인분의 한방삼계탕을 선사했을 때의 모습"이라며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에 전해진 따뜻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날 촬영 현장이 더 훈훈하고 활기가 넘쳤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별빛천사'는 매 해 겨울이면 연탄봉사를 하는 등 박신혜를 향한 사랑을 훈훈한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신혜, 그대가 진정한 인증천사", "160인분 삼계탕에 아랍에서까지? 팬 사랑 막강하네", "'상속자들' 두근두근 설레며 보고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방송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탄(이민호 분)이 은상(박신혜 분)과 같은 집에 살고 있음을 알게되며 끝을 맺어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