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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디자인, 이태리 최고급 부엌 ‘보피’ 국내 출시
인테리어업체 고려디자인은 이탈리아 고가 주방가구업체 보피 사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보피(Boffiㆍ사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피는 밀라노 북부 코모(Como) 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최대 주방가구 수출업체로 꼽힌다. 아울러 위생가구와 수도꼭지, 액세서리, 조명기구 및 거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공정의 80%이상을 수작업으로 하는 최상의 제품을 내놓는 회사로 유명하다.

세계 40개국에 136개의 해외딜러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거공간의 중심인 주방과 욕실 관련제품을 페페 탄체(Pepe Tanzie)ㆍ피에로 릿소니(Piero Lissoni)ㆍ치테리오(A. Citerrio)ㆍ맛소니(L. Massoni), 세르조 아스티(Sergio Asti)와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장인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의 모마(MOMA),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밀라노의 트리에날레(Triennale)에 전시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한편 고려디자인은 범현대가(家)의 기업으로, 선박가구와 인테리어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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