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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LG 패드... G패드 8.3 미국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LG전자는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채널 ‘베스트 바이’ 온라인 몰을 통해 전략 태블릿 ‘LG G패드 8.3’<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다음달 3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도 LG G패드 8.3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인 LG G패드 8.3은 8인치대 태블릿 처음으로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G프로, LG G2에 들어간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LG G패드 8.3에도 채택됐다. 해상도는 1920 X1200, 인치당 픽셀 수(ppi)는 273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Q페어’가 있다. 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젤리빈 버전(안드로이드 4.1) 이상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Q페어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에서 확인하거나, 답장을 보내는 게 가능하다.

이 밖에 태블릿에서 ‘Q메모’ 기능을 사용해 메모한 내용들은 스마트폰에도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 ‘Q페어’는 태블릿을 켰을 때 스마트폰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앱을 화면 오른쪽에 표시해 준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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