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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플 살아있네~ 소자본 유망창업 아이템 ‘와플전문점’

와플반트 우수가맹점 와이즈파크점 “경쟁력 있는 아이템에 운영도 쉬워”

최고의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에서도 중심가에 우뚝 서 있는 쇼핑테마파크 와이즈파크에서 달콤한 향미를 풍기며 바쁘게 오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바로 와플반트 우수가맹점 중 하나인 와이즈파크점(대표 박영수)이 그곳이다.

와플반트는 벨기에 정통와플과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 매장으로, 2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와플반트 와이즈파크점은 1등 가맹점으로 소자본 창업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박영수 점주는 “2년 전만 해도 와플전문점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다. 당시 동네 곳곳에 와플을 파는 커피 전문점이 여럿 있었지만 와플이 중심이 되는 와플전문점은 ‘와플반트’가 유일했다. 경쟁력있는 독창적인 아이템에 끌려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와이즈파크점을 오픈하게 된 박 점주는 “과거 직접 식당운영도 해보았지만 와플반트는 다른 음식점 창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조법이 간단해 배우는데 부담이 적고, 일도 생각보다 고되지 않아 늦은 나이에 창업하기에는 최적이다”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매장이 홍대라는 특화된 지역 내에서도 와이즈파크라는 쇼핑몰에 위치하다 보니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반 로드샵에 비해 단골손님 보다는 영화관이나 쇼핑을 나온 일회성 고객이 많았고, 프로모션도 쇼핑몰측과 협의가 돼야 하는 등 제약이 많아 답답할 때가 잦았다.

이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1등 가맹점으로 거듭난 비결은 정성과 진정성에 있다. 박 점주는 “흔히 뜨내기 손님이라 부르는 단품 주문 고객에게도 항상 웃음과 친절로 대한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야말로 매장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무기이자 성공비결”이라고 말한다.

자신감이 넘치는 박 점주는 타 업체의 경쟁에서도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내며 “와플 경쟁업체가 지금보다 많이 생겨 소비자들이 와플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인기를 얻으면 오히려 우리 매장 매출이 더욱 향상 될 것”이라며 “그 때는 2, 3호점까지 창업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와플전문점 와플반트는 ‘벨기에 와플’이라는 정통성을 지키며 각종 TV프로그램이나 잡지, 신문 등에서 소개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관련 문의는 전화(1577-1246)나 와플반트 홈페이지(www.wafflebant.com)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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