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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 결승골 손흥민, “축구선수라면 90분 뛰길 원한다”
[헤럴드생생뉴스]말리와 친선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레버쿠젠)이 “축구선수라면 당연히 90분 뛰길 원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3대1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최우수선수 몫도 손흥민이었다.

경기 뒤 손흥민은 “선수들 개개인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노력을 했다”며 “내가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 팀이 잘해서 귀중한 승리를 한 것이다. 내가 골을 넣은 것은 승리에 영향이 적었다. 선수들 노력 때문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지난 브라질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복귀해, “축구 선수라면 당연히 90분을 뛰길 원한다. 나도 마찬가지다”면서 “감독님 결정에 따르겠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선발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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