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다인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근 이다인이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에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함께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0’s 스무살’은 모태 솔로 20세 여대생 혜림(이다인)과 그의 중학교 동창인 아이돌 스타 기광(이기광)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다인은 중견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견미리의 두 딸 모두 엄마의 뒤를 이어 연기자로 활동하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이다인에 대해 “작품을 통해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신인”이라며 “솔직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이 드라마 속 혜림과 많이 닮아 있다. 좋은 모습으로 첫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견미리를 많이 닮은 듯”, “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세 모녀가 다 예쁘네”, “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언니 이유비보다 더 성숙한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은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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