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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실투없어 꼼짝못했다” 세인트루이스 감독 인정
[헤럴드 생생뉴스]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호투는 상대팀 감독도 인정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챔피언십 3차전에서 다저스에 0-3으로 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류현진의 호투에) 꼼짝 못 하고 당했다”고 말했다.

매서니 감독은 “류현진은 정규 시즌 때도 우리를 상대로 잘 던졌다”면서 “오늘은 유난히 좋았고 실투가 전혀 없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매서니 감독은 또 “류현진은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이끌고 홈플레이트 좌우에 걸치는 제구력으로 우리 타선을 무력화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5회 무사 1,2루의) 딱 한 번 찬스가 있었지만 주루 플레이가 잘못돼 날려버렸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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