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8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90억원이 빠져나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 28일부터 시작된 국내 주식형 펀드 순유출이 총 28거래일 지속돼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기존의 최장 연속 순유출 기록은 2010년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6거래일이었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