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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차퍼스, 18일 홍대 디딤홀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차퍼스(The Choppers)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디딤홀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펼친다.

차퍼스는 지난 20년간 크래시(Crash)와 나티(Naty) 등 한국 대표 록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해 온 윤두병을 중심으로 이상철(기타), 신준기(베이스), 김선규(드럼)를 멤버로 결성된 밴드다. 차퍼스는 소셜 펀딩을 통해 제작한 첫 정규 앨범 ‘커먼 센스(Common Sense)’를 지난 8월 22일 발매, 9월 첫째 주 네이버뮤직 ‘이 주의 앨범’에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 날 공연엔 밴드 이브 출신 보컬 김세헌이 이끄는 로큰롤 밴드 히스테릭스, 헤비메탈 밴드 블랙 메디슨,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 크라티아의 베이시스트 김인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앨범의 수록곡 ‘기타 파라다이스(Guitar Paradise)’의 실제 주인공인 콜트콜텍 노동자 밴드가 공연에 초대돼 차퍼스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예매는 16일까지 우리은행 계좌(1002-649-378907) 입금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2만 원, 현매 2만 5000원이다. 공연 당일 차퍼스 공식 티셔츠를 입고 오는 ‘차퍼스 크루’는 1만 5000원에, 청소년은 1만 원에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choppers.metal@gmail.com.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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