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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 더 라이벌’, 이유 있는 재관람 열풍 ‘왜?’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장기 흥행 중이다.

지난 10월 9일 개봉한 ‘러시: 더 라이벌’은 레이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벌로 꼽히는 두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전설적인 명승부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모은 ‘러시: 더 라이벌’이 개봉과 동시에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할리우드의 거장 론 하워드 감독의 연출작답게 레이싱과 드라마의 균형을 완벽하게 이뤄냄으로써 라이벌 대결 속 숨겨진 두 남자의 우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두 주인공을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다니엘 브륄의 완벽한 싱크로율 연기도 한 몫을 톡톡히 해낸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사운드와 두 남자의 대결을 때로는 긴장되게, 때로는 웅장하게 살려낸 음악. 영화를 보고 나면 “현장의 작은 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감독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더불어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영화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 마지막 신의 한 수를 더한 사운드트랙으로 영화의 감동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킨다.

‘러시: 더 라이벌’은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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