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 178실 청약에 2267명이 몰리면서 평균 12.1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용면적 23㎡ 오피스텔의 경우 8실 모집에 363명이 몰리며 4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앞서 분양한 아파트도 평균 7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 내 직장인 및 내외국인의 배후 수요가 탄탄해 수요자가 몰렸다"며 “착한 분양가와 최신 고급 설계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같다”고 설명했다.

이 오피스텔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80만원이라는 분양가와 각종 설계특화가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은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02-790-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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