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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이성재 엎어치기 한판으로 패대기 ‘괴력 발휘’
배우 최지우가 ‘괴력’을 발휘해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성재를 바닥에 패대기쳤다.

10월 14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 7회에서는 가사도우미 박복녀(최지우 분)가 불륜 아빠 은상철(이성재 분)을 기절시키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성재의 팔을 잡은 최지우가 어깨와 허리의 반동을 이용해 업어치기로 넘기고 있다. 순식간에 일어난 돌발 상황으로 인해 이성재는 바닥에 기절한 듯 쓰러져 있고 4남매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란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깐깐한 성격에 두려움 따위는 없어 보이는 장인 박근형도 최지우의 괴력 앞에 주눅 든 것처럼 경이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가족들의 놀라는 모습과는 달리 최지우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무표정하게 쓰러진 이성재를 내려다보고 있다. 늘 그렇듯이 가족들의 한 발 뒤에 물러서 다소곳이 서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평소 액션이나 첩보물에 출연한 적이 없는 최지우가 처음으로 남자를 업어치기 하는 장면이라서 모든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는 후문. 하지만 ‘만능 울트라 수퍼우먼’ 박복녀답게 최지우는 몇 번의 리허설을 통해 동선과 액션의 합을 맞춰본 뒤 대역 없이 직접 업어치기를 성공시켰다고.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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