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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캔들' 김재원-조윤희, 애틋한 연인 사이..안방극장 눈물 '글썽'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의 애틋한 모습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0월 12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 이하 스캔들)에서는 아미(조윤희 분)이 제우스사건 재판에서 은중(김재원 분)을 증인으로 세웠다.

아미는 지난 여름 기찬의 죽음을 이야기하며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은중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이를 거절했다. 그는 아미에게 “결국 손해 보는 것은 당신”이라고 말하며 포기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두 사람의 대화는 이전과는 다른 애틋한 분위기였다. 아미는 은중에게 이별을 고하며 눈물을 머금고 재판장을 빠져나갔다.

은중은 아미의 뒤를 급히 쫓아갔다. 그는 아미에게 자신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이를 지켜보고 있던 태하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태하는 두 사람의 사이는 절대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은중은 더 이상 떠나는 아미를 잡을 수 없었다. 꼬여버린 운명 때문에 사랑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중과 아미의 알게 된 태하가 어떤 수작을 부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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