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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낚시터 데이트에 설레는 女心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10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야간 낚시를 떠나는 왕광박(이윤지 분)과 최상남(한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박은 상남과 야간 낚시를 간다는 설렘에 들떠 분주하게 준비했다. 그는 입술에 꿀을 바르며 인터넷으로 키스 장면을 찾아보는 등 열성을 보였다. 그는 집안의 식기도구와 음식재료를 싹쓸이 하듯 가방에 챙겨 나왔다.


상남은 들뜬 광박의 모습에 “솔직하게 말하면 뽀뽀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광박은 순진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뽀뽀를 하고픈 광박의 노력은 계속됐다. 이에 상남도 분위기를 잡고 그와 뽀뽀를 하려했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낚시터 관리ㅇㄴ 때문에 분위기를 망치고 말았다.

몇 차례 시도 끝에 화가 난 광박은 애꿎은 낚시터 가에게 화풀이를 했다. 상남은 그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이윤지는 극의 활력소답게 상남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주완과의 러브라인에 청신호를 밝히며 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또 어떠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허세달(오만석 분)은 아내 왕호박(이태란 분) 몰래 은미란(이윤경 분)과 데이트를 즐겼다. 미란이 주는 차와 돈에 빠져 위험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그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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